6일 오전 서울 중구 화해치유재단 빌딩 앞에서 열린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위한 1차 국민행동 선포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 정대협 등 시민단체원들이 재단 해산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6일 오전 서울 중구 화해치유재단 빌딩 앞에서 열린 '화해치유재단 즉각 해산을 위한 1차 국민행동 선포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 정대협 등 시민단체원들이 재단 해산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화해치유재단이 피해자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채 인건비와 일본 정부의 위로금만 축내고 있다며,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화해치유재단의 해산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