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개혁안이 발표된 다음날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군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등 시민단체들이 '말 뿐인 해체, 기무사 개혁안은 면죄부다' 기자회견을 열고 피켓을 들고 있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이선화 기자] 기무사 개혁안이 발표된 다음날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군인권센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등 시민단체들이 '말 뿐인 해체, 기무사 개혁안은 면죄부다' 기자회견을 열고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기무사 개혁위원회가 발표한 개혁안은 사실상 면죄부를 준 것과 다름없다"라고 주장하며 조직 혁신, 인적 청산, 통제 방안 마련의 원칙에 따라 명실상부한 해체 수준의 개혁을 완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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