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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산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더팩트 | 최용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여름휴가 모습이 공개됐다.
청와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여름 휴가를 떠난 문 대통령이 1일 계룡대 인근 군 주요시설을 방문해 내부시찰 및 군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2일에는 김정숙 여사와 함께 대전의 명소인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하면서 여름 휴가를 보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또 문 대통령이 여름휴가 때 읽은 책 목록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와 한국문학의 거장 김성동 작가의 '국수(國手),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북한을 방문해 취재에 성공한 사진 기자 진천규의 '평양의 시간은 서울의 시간과 함께 흐른다'를 읽었다.
3일까지 여름 휴가를 낸 문 대통령은 다음주 부터 공식 업무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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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산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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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휴가를 맞아 찾은 계룡대에서 책을 읽고 있다.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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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휴가를 맞아 찾은 계룡대에서 책을 읽고 있다.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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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산책하고 있다./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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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충남 계룡대 제3문서고(U-3)를 방문해 시설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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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산책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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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오전 대전 장태산휴양림에서 산책 중 시민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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