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조정‧용선(드래곤보트)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30일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훈련을 하며 웃고 있다. /임세준 기자 |
[더팩트ㅣ충주=임세준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조정‧용선(드래곤보트)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30일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점심식사 후 훈련에 참석하는 북측 선수들 |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예전보다 좀 더 세련되진 단체복 |
조정 단일팀, 조깅으로 몸풀기 돌입! |
어색함 없이 화기애애한 모습 |
깔판 하나씩 챙겨 들고 연습장에 들어서는 용선 선수들 |
'북 상태가 좋습네까?' |
잠시후 한 북한 선수가 무언가를 집어 드는데... |
'커코우커러' 중국 콜라 |
한입 '꿀꺽꿀꺽' |
'동무도 한잔 하시라요~' |
'훈련 시작인데...' 잠시 고민 중인 북한선수 |
그래도 '꿀꺽꿀꺽!' |
취재진이 의식되는 걸까? |
잠시후 뒤돌아서 '꿀꺽꿀꺽' |
선수들은 배에 승선하기전 마지막까지 열심히 시뮬레이션! |
용선을 힘차게 물에 띄우고 |
자리에 안착하는 선수들 |
2번 출발! |
뒤이어 1번도 출발 |
힘껏 노 젓는 선수들 |
함께 구령에 맞춰 나아가는 용선 |
훈련 종료 후 패들링 복습은 필수! |
'으라차차!' 마무리 몸풀기로 훈련종료 |
훈련 내내 웃음 넘치는 북측 선수들 |
화기애애한 분위기처럼 남북단일팀이 좋은 성과 내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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