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연루설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임시회3차 본회의에 참석해 미소짓고 있다. /임세준 기자 |
[더팩트ㅣ수원=임세준 기자] '조폭 연루설'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임시회3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의 '조폭 연루설'은 지난 21일에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제기됐다. 이재명 지사가 2007년 성남 지역 폭력 조직인 국제마피아파 조직원에 대한 변론을 맡았으며, 성남시장 시절에는 국제마피아파 출신 이준석 씨가 설립한 회사 코마트레이드를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특혜를 줬다는 주장이다. 또한 이 회사 임직원과 국제마피아파 조직원들이 6·1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지사와 은수미 성남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왔다는 회사 직원 증언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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