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찜통 더위가 뭐예요?…'빙판 위 폭염경보 무색'
입력: 2018.07.17 07:14 / 수정: 2018.07.17 07:14
전국이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시민들이 빙판 위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병희 기자
전국이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시민들이 빙판 위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ㅣ고양=문병희 기자] 전국이 올여름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스노우파크에서 시민들이 빙판 위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17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으로 폭염 경보는 충청, 남부, 동해안뿐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도 내려져 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가 매우 안정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 지거나 찬공기가 들어올 틈이 없어 당분간 계속 더운 날씨가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서울 기준으로 다음 주까지 비 소식 없이 33도에서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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