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미국대사관에 걸린 '무지개' 현수막...'성소수자 지지'
입력: 2018.07.14 14:19 / 수정: 2018.07.14 20:29
2018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성소수자(LGBTQ)를 상징하는 무지개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동률 기자
2018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성소수자(LGBTQ)를 상징하는 무지개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2018 퀴어문화축제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에 성소수자(LGBTQ)를 상징하는 무지개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날 시청 앞 서울광장과 국가인권위원회ㆍ대한극장 등에서 열린 ‘퀴어문화축제’에 지지와 연대를 보내는 의미다. 대사관은 지난해에 이어 무지개 현수막을 지난 7일부터 게시했다.

미국대사관 측은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성소수자 기본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인권ㆍ시민사회 단체와 연대해 LGBTI 프라이드 배너를 걸게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LGBTI는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인터섹스의 줄임말로 성적소수자를 상징하는 말이다. 미국 대사관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2015년부터 퀴어문화축제의 부스행사에도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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