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눈치껏 입장 발표' 이서원, '공손한 태도로 취재진 앞에’
입력: 2018.07.12 11:33 / 수정: 2018.07.12 13:30

성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이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정의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출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준비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성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이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정의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출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준비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이덕인 기자] 성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서원이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정의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이서원은 지난 4월 동료 여성연예인 A씨에게 강제로 신체 접촉을 시도, A씨가 거부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를 적용해 이서원을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지난 5월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이서원은 4시간가량 조사받고 나와 "답변에 성실히 임했고, 피해자분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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