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국립수목원, 멸종위기 1급 장수하늘소 증식...'방생'
입력: 2018.07.10 12:22 / 수정: 2018.07.10 12:22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이 10일 오전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서 열린 장수하늘소 복원-날아라! 장수하늘소 행사에서 수컷 한 마리를 방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이 10일 오전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서 열린 '장수하늘소 복원-날아라! 장수하늘소' 행사에서 수컷 한 마리를 방사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포천=이새롬 기자] 국내 최초로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장수하늘소 증식에 성공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0일 오전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서 방사 행사를 열고 수컷 2마리를 광릉숲에 방사했다.

장수하늘소는 생물지리학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 가운데 가장 큰 종이다. 수컷 몸길이는 8.5∼10.8㎝, 암컷은 6.5∼8.5㎝에 달한다.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장수하늘소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인 장수하늘소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친 장수하늘소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친 장수하늘소


드디어 숲으로!
'드디어 숲으로!'


장수하늘소야,자연으로 돌아가렴!
'장수하늘소야,자연으로 돌아가렴!'


앞으로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
'앞으로 많이 만날 수 있기를 바라요~'


장수하늘소야, 건강하게 자라다오!
'장수하늘소야, 건강하게 자라다오!'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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