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학생들이 5일 평양 고려호텔 앞에서 길을 걸으며 물안경을 써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평양=사진공동취재단] 남북 통일농구 경기가 평양에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린 가운데 남측 취재진이 틈틈이 기록한 평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사진을 통해 평양의 거리와 시민들의 모습, 고층빌딩 등 평범하면서도 다양한 평양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은 5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 앞에서 길을 가며 물안경을 써보는 학생들이다.
3일 오후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걸려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의 모습 |
3일 오후 평양 시내에 세워진 개선문으로 남측 방북단이 지나가고 있다. 개선문은 1982년 4월 14일 제막되었다. |
3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의 모습 |
3일 오전 평양 순안공항에서 시내를 향하는 길에 어린이들이 지나가는 차량 행렬을 바라보고 있다. |
4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 앞으로 평양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
4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에서 내려다본 시내의 모습 |
4일 오전 평양역 앞 광장에서 ‘평천구역녀맹’ 선전원들이 출근시간 선전활동을 하고 있다. |
4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 앞을 지나는 어린이의 모습 |
4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 앞으로 주민들이 양산을 쓰고 손수레를 끌며 길을 지나고 있다. |
4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 앞에서 드레스를 차려 입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멋을 내고 함께 서 있다. |
4일 오전 평양 시내에서 한 여성이 정장 차림에 아기띠로 아이를 업고 길을 가고 있다. |
4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 맞은편 인도에 한 주민이 아이를 태운 유모차를 밀고 가고 있다. |
4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 맞은편 인도에서 한 어린이가 쓰레기를 버리고 있다. |
4일 오전 평양 고려 호텔 앞으로 주민들이 양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
4일 오후 평양 옥류관에서 바라본 대동강 석양 |
4일 오후 평양 대동강 인근에 1982년에 세워진 주체사상탑에 불이 밝혀져 있다. |
5일 오전 평양 고려호텔에 봉사원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출근을 하고 있다. |
4일 오후 평양 대동강 옆에 있는 옥류관의 봉사원 |
5일 자정이 지나 도심의 불이 꺼진 시각, 평양역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을 비추는 불이 밝혀져 있다. |
6일 오전 평양역 입구에서 점심시간을 앞두고 주민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
6일 오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안내원들이 남측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6일 오후 평양 시내에 있는 전승기념관에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걸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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