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탐방기…'평양 학생, 이렇게 배워요~'
입력: 2018.07.09 10:59 / 수정: 2018.07.09 10:59
6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노래를 배우는 학생들이 나의 살던 고향은을 부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6일 오후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노래를 배우는 학생들이 '나의 살던 고향은'을 부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평양=사진공동취재단]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노래를 배우는 학생들이 6일 오후 '나의 살던 고향은'을 부르고 있다.

평양시 만경대구역 팔골동에 있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1989년 5월에 설립된 북한의 대표 소조활동기관이다. 소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의 과외활동을 위한 대규모 극장과 과학·체육·문화·예술 등 각 부문의 소조실과 활동실이 200여 개, 체육관·수영관·자동차실·천체망원경실·오락실·컴퓨터실 등이 있다.

지금부터 북한 학생들의 소조활동기관!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둘러볼까요?
지금부터 북한 학생들의 소조활동기관!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둘러볼까요?


이곳은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있는 대규모 극장입니다. 여기에서는 영화도 볼 수 있고요.
이곳은 평양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 있는 대규모 극장입니다. 여기에서는 영화도 볼 수 있고요.


무용도 배울 수 있습니다.
무용도 배울 수 있습니다.


손을 뒤로 모으고~
손을 뒤로 모으고~


발끝을 세운 다음
발끝을 세운 다음


점프~!
점프~!


배움의 현장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배움의 현장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엔 합창입니다.
이번엔 합창입니다.


익숙한 노래가 울려 퍼지네요.
익숙한 노래가 울려 퍼지네요.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이곳에서는 컴퓨터도 배울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컴퓨터도 배울 수 있습니다.


과학수업 물론이고요.
과학수업 물론이고요.


서예도 합니다.
서예도 합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몰려오는 졸음을 하품과
몰려오는 졸음을 하품과


딴청으로 이겨내는 학생도 있습니다. 참 익숙하죠?
딴청으로 이겨내는 학생도 있습니다. 참 익숙하죠?


고요한 이곳은 미술실입니다.
고요한 이곳은 미술실입니다.


집중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예술가의 면모가 돋보일 정도네요.
집중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예술가의 면모가 돋보일 정도네요.


쓱쓱~
'쓱쓱~'


아름다운 선율은 피아노실에서 울리는 소리입니다.
아름다운 선율은 피아노실에서 울리는 소리입니다.


연주하는 모습도 수준급입니다.
연주하는 모습도 수준급입니다.


마지막은 리본을 이용한 리듬체조!
마지막은 리본을 이용한 리듬체조!


평양 학생들의 소조활동. 어때요? 재밌으셨나요?
평양 학생들의 소조활동. 어때요? 재밌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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