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여성단체 '불편한 용기'가 주최하는 제3차 불법촬영 편파 수사 규탄시위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편파 수사 규탄시위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크로키 수업 중 남성 누드모델의 사진을 유포한 여성 모델이 빠르게 검거된 것에 대해 피해자가 남성이라는 이유로 수사기관이 '성차별적인 편파 수사'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모여 시작된 것이다. 이날 열린 시위는 지난 5월 19일, 6월 9일 이후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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