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개최된 남북통일농구경기에서 남북 선수들이 손을 잡고 공동 입장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평양=사진공동취재단] 4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개최된 남북통일농구경기에서 남북 선수들이 손을 잡고 공동 입장하고 있다.

남북 통일농구는 통산 네 번째이자 15년 만이다. 1999년 9월 평양에서 처음 개최된 남북 통일농구는 같은 해 12월 서울에서 또다시 열렸고, 2003년 10월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마지막으로 열렸다.

경기 입장 전 포즈 취하는 여자 평화 팀

밝게 손인사 하며 입장

남측 김소담 선수(왼쪽)와 북측 최장신 박진아 선수

이어 입장하는 번영 팀

남자 평화 팀

남측 라틀리프 선수(왼쪽)와 북측 김국성 선수

남측 이승현 선수(왼쪽)와 북측 김남일 선수

남측 허재 감독(왼쪽)과 북측 리덕철 감독

여성 취조악단의 환영 연주

관람 앞둔 남북 주석단과 평양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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