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광화문에서 미스트를!'…'쿨스팟'에서 더위 식혀요~
입력: 2018.06.17 14:44 / 수정: 2018.06.17 14:52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보행로에 설치된 쿨스팟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세정 기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보행로에 설치된 '쿨스팟'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여름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은 한 어린이가 보행로에 설치된 '쿨스팟'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쿨스팟(Cool Spot)'은 깨끗한 수돗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생긴 작은 미세입자 물방울이 기화하며 주위의 온도를 2~3도 가량 낮추는 시설이다. 서울시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 시설을 광화문광장에 설치했고, 8월 말까지 가동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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