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숨 가쁜' 북미정상회담, '우리는 기자다'
입력: 2018.06.15 10:22 / 수정: 2018.06.15 10:46
북미 정상회담이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세계 각국 취재진이 한자리에 모여 역사를 담았다. /이덕인 기자
북미 정상회담이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세계 각국 취재진이 한자리에 모여 역사를 담았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싱가포르=이덕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오전 9시(현지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에서 세기의 만남을 가졌다.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국제적 이슈에 세계 각국 수많은 취재진이 싱가포르로 몰렸고, F1 핏 빌딩에 마련된 국제미디어센터에는 3000여 명의 기자들로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

언제 어디서나 '사람 사는 이야기' 중심에 가장 먼저 다가가 함께 소통하는 기자들은 이번 북미 정상회담에서도 궁금해하는 누군가를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소중한 땀방울을 흘리며 '또 하나의 전쟁'을 치렀다.

세계가 주목한 나라, 싱가포르
세계가 주목한 나라, '싱가포르'


김정은-트럼프, 두 정상이 하나가 되는 순간
김정은-트럼프, 두 정상이 하나가 되는 순간


그 이면에는 기자가 있었다.
그 이면에는 기자가 있었다.

찌는 더위를 견디며
찌는 더위를 견디며

때론 어둠을 뚫고
때론 어둠을 뚫고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찰나의 순간을 전한다.
찰나의 순간을 전한다.

누구보다 빠르게 달리며
누구보다 빠르게 달리며

단 한순간도
단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고민하며
고민하며

진실을 기록해
진실을 기록해

마음으로 전달한다.
마음으로 전달한다.

언제 어디서나
언제 어디서나


역사의 순간에는 기자가 있다.
역사의 순간에는 기자가 있다.

thelong0514@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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