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사진관] 현충일 태극기 게양법, '우리집은 과연 어떨까?'
입력: 2018.06.06 12:21 / 수정: 2018.06.06 12:21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에 각각 다른 위치에 달린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이선화 기자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에 각각 다른 위치에 달린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이선화 기자


[더팩트|이선화 기자] 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아파트에 각각 다른 위치에 달린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태극기 게양방법은 국경일 및 기념일과 조의를 표하는 날에 따라 다르다.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국군의 날 및 정부지정일에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단다. 현충일과 같이 조의를 표할 때는 태극기를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야 한다.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리는 게 올바르다.

국기를 다는 위치로는 단독(공동)주택의 경우 집 밖에서 봤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하며, 건물 주변은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 시설 위의 중앙, 또는 주된 출입구의 위 벽면의 중앙에 게양한다. 차량의 경우 전면에서 보아 왼쪽에 게양한다.

현충일과 같이 조의를 표할 때는 태극기를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야 한다.
현충일과 같이 조의를 표할 때는 태극기를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달아야 한다.


진정한 현충일 태극기 게양, 과연 모든 태극기가 올바른 방법으로 게양되어 있을까?
진정한 현충일 태극기 게양, 과연 모든 태극기가 올바른 방법으로 게양되어 있을까?


윗집은 오답, 아랫집은 정답
윗집은 오답, 아랫집은 정답


이번에는 아랫집이 오답
이번에는 아랫집이 오답


다섯 집 중 두 집의 태극기가 잘못된 방법으로 게양됐다.
다섯 집 중 두 집의 태극기가 잘못된 방법으로 게양됐다.


오답 퍼레이드
'오답 퍼레이드'


이곳은 단지 한 집 만이 올바르게 게양됐다.
이곳은 단지 한 집 만이 올바르게 게양됐다.


날마다 다른 태극기 게양방법,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날마다 다른 태극기 게양방법,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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