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열릴 예정이었던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18 여성평화걷기 조직위원회와 Women Cross DMZ 등의 단체가 북미정상회담 취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주한미국대사관을 향해 항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세정 인턴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인턴기자] 다음 달 12일 열릴 계획이었던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2018 여성평화걷기 조직위원회와 Women Cross DMZ 등의 단체가 북미정상회담 취소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참가자들이 주한미국대사관을 향해 항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평화는 오직 평화적인 방법을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며 트럼프 정부가 북측의 제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재고하고, 약속했던 대로 북미정상회담을 반드시 성사시킬 것을 촉구했다.
피켓을 들고 있는 노벨평화상 수상자 메어리드 맥과이어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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