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아이코스 출시 1년, '흡연자 100만 이상 사용'
입력: 2018.05.23 12:08 / 수정: 2018.05.23 12:14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출시 1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가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출시 1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는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출시 1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아이코스의 사업 성과와 국내 담배 시장에 미친 영향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 6월 5일 공식 출시한 아이코스는 우리나라에 처음 등장한 궐련형 전자담배 제품이다. 출시 1년여 만에 국내 성인 흡연자 100만명 이상이 일반 담배에서 아이코스로 전환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과학에 기반한 연기 없는 제품이 일반 담배를 대체한다는 당사의 비전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흡연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일반 담배보다 더 나은 대체제품을 제공함으로써 담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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