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한 김정숙 여사(오른쪽)가 2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부통령 부인 카렌 펜스 여사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제공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디케이터 하우스에서 미국 부통령 부인 카렌 펜스 여사와 만나 전시물을 함께 관람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두 사람은 백악관역사협회 선임역사가인 매튜 코스텔로 박사의 안내로 디케이터 하우스에 전시된 고가구와 백악관 식기 등 전시물을 둘러봤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전시물 관람 후에는 오찬과 하프 연주를 감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방미 당시 미국 부통령 관저에서 진행된 오찬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만남에 이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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