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리 경찰병력 철수 요구 항의집회'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세정 인턴기자

[더팩트ㅣ김세정 인턴기자] 성주, 김천 주민들과 사드 반대 시민단체로 구성된 '사드철회 평화회의'가 주최한 '소성리 경찰병력 철수 요구 항의집회'가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과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여한 성주, 김천 지역 주민들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사드가 배치된 경북 성주군 소성리의 경찰병력을 철수할 것을 요구하며 경찰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가진 후 청와대로 이동해 집회를 이어나갔다.

경찰청에 도착한 성주 주민들

경찰청장에게 항의서한 전달하러 가는 관계자

경찰청 앞 집회 후 청와대 앞으로 이동한 성주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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