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KLPGA 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파이널 라운드에 출전한 이다연(오른쪽)이 17번 홀에서 더블 보기 기록한 뒤 버디 퍼트에 성공한 김해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이다연은 17번 홀의 실수로 김해림에게 우승컵을 양보해야 했다./남윤호 기자

[더팩트 | 춘천=남윤호 기자] 6일 오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8 KLPGA 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파이널 라운드에 출전한 이다연(오른쪽)이 17번 홀에서 더블 보기 기록한 뒤 버디 퍼트에 성공한 김해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이다연은 17번 홀의 실수로 김해림에게 우승컵을 양보해야 했다.

김해림은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07타로 3연패를 기록했다. 김해림은 KLPGA 투어에서 16년 만에 동일 대회 3연패의 기록을 세웠다.

수많은 갤러리들과 이동하는 우승조

단독 선두 이다연과 김해림이 2타 차이로 우승컵을 다투고 있다.

17번 홀에서 버디 퍼트 준비하는 이다연

신중하게 버디 퍼트 준비하는 김해림

'불끈'

17번 홀에서 버디 잡은 김해림

버디 노리는 이다연

홀컵을 빗겨 나가는 공...

보기 퍼트마저 실패

더블 보기 기록한 이다연의 17번 홀

우승의 갈림길된 17번 홀

관심 쏠린 김해림의 마지막 티샷

티샷 준비하는 이다연

그린 향하는 두 사람

마지막 퍼트 준비

3연패 확정 지은 김해림

기대 이상의 대결 펼쳐준 김해림과 이다연

아쉽다

대결 마친 이다연과 김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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