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강서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이동률 인턴기자 |
[더팩트ㅣ이동률 인턴기자] '물벼락 갑질'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1일 오전 서울 양천구 강서경찰서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조 전 전무는 지난 3월 16일 모 광고대행사 직원들과의 회의에서 유리컵을 던지고, 직원들을 향해 음료를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조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을 도화선으로 대한항공 및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 및 각종 불법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사당국은 물론 세정, 사정 당국이 전방위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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