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북한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이새롬 기자 |
[더팩트ㅣ파주=이새롬 기자]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찾은 관광객들이 북한 지역을 바라보고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예정된 27일은 한반도의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11년만에 남북 정상이 처음으로 판문점에서 만나 한반도 비핵화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북한이 최근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시험 중단을 발표하며 회담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회담 표어로 내건 '평화, 새로운 시작'이 '종전 선언'과 더불어 '평화협정 체결'이라는 목표에 이르게 될지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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