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염난 빙속여제'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개막식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려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트 여자 500m 은메달 리스트인 '빙속여제' 이상화가 시구를 하고 있다. <남용희기자/ 더팩트/ 한국사진기자협회 -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
[더팩트ㅣ사진기획부]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24일 제18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포츠 피처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더팩트 남용희 기자를 선정했다. 남용희 기자가 수상한 '수염난 빙속여제'(사진)는 지난달 2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 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개막식에서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트 여자 500m 은메달 리스트인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의 시구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사진이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더팩트 사진기획부는 지난해 7월 이새롬 기자의 <조국 조지는 날>, 8월 배정한 기자의 <기쁜 날 된서리>, 9월 배정한 기자의 <고난의 퇴근길>, 10월 문병희 기자의 <'물폭탄' 침수차, 이력 세탁 후 버젓이 수출'>, 11월 이새롬 기자 <국감 속 레벨업>, 올해 2월 남용희 기자의 <망연자실>에 이어 한국사진기자협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일곱 번 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18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sports feature /수염난 '빙속 여제' /더팩트 남용희
▲sports action /외팔, 외다리...열정은 두배 /동아일보 홍진환
▲spot news /'두문불출' 김윤옥 여사 단독 포착 /국민일보 윤성호
▲general news /MB 앞에 드리운 빨간불 /아시아경제 김현민
▲portrait /모녀 3대의 삶을 통해 본 여성인권 변천사 /한겨레 이정아
▲feature /봄맞이 테트리스 /한국일보 서재훈
▲nature /물 받아 먹는 동박새 /전남매일 김태규
▲art&entertainment /수상작 없음
▲people in the news /안희정, 사상 초유의 셀프소환' /뉴시스 조성봉
▲시사스토리 /'제주 4·3' 70주년, 그날의 기억 /경향신문 정지윤
▲생활스토리 /생활 속 작은 지혜 /한국경제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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