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 예술인들의 연합무대-우리는 하나'에서 남북 가수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른 뒤 손을 흔들고 있다.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
[더팩트ㅣ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 예술인들의 연합무대-우리는 하나'에서 남북 가수들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른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이날 공연엔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정부 대표단과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박춘남 문화상 등이 참석했으며 사회는 가수 서현과 조선중앙TV 방송원 최효성이 맡았다.
우리 예술단은 공연을 마치고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 뒤 태권도 시범단 등 다른 방북단과 함께 4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북측 가수와 열창하는 알리(왼쪽에서 두 번째)와 정인(왼쪽에서 세 번째) |
열창하는 이선희(오른쪽)와 북한삼지연관현악단 김옥주 |
서현 |
레드벨벳 |
강산에 |
최진희 |
백지영 |
북측 삼지연관혁악단 |
사회를 맡은 서현(오른쪽)과 조선중앙TV 방송원 최효성 |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과 김상균 국정원 2차장,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도종환 문체부 장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박춘남 북한 문화상, 윤상 남측 예술단 음악감독(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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