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2018년형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출시 행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광철 FMK대표이사(가운데)와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마세라티 '2018년형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출시 행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열리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8년형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그란투리스모 카브리올레 모델)는 새로운 범퍼 디자인과 알피에리 콘셉트 그릴과 레이싱 스타일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시그니처 디자인을 강조한 스포트 모델과 레이싱 DNA를 강조한 MC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특히 그란투리스모 MC 트림은 4.7L V8 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 출력 460마력으로 4.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그란투리스모 모델 기준 ▲스포트 트림 2억 1,900만 원, ▲MC 트림 2억 3,400만 원이며 그란카브리오 모델 기준 ▲스포트 트림 2억 4,100만 원, ▲MC 트림 2억 5,400만 원이다.

마세라티 2018년형 그란투리스모

마세라티 2018년형 그란카브리오

4.7L V8 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하여 최대 출력 460마력으로 4.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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