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 풀체인지 신차발표회가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려 다양한 컬러의 신형모델이 취재진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덕인 기자

[더팩트ㅣ고양=이덕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 풀체인지 신차발표회가 2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려 다양한 컬러의 신형모델이 취재진에게 공개되고 있다. 신형 싼타페의 외관 디자인은 와이드 캐스캐이딩 그릴과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로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다이내믹한 휠아치 그래픽으로 우아함과 역동성이 강조된 측면부, 낮고 와이드한 범퍼 디자인으로 안정감을 갖춘 후면부를 바탕으로 기존 SUV와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반영된 최첨단 사양과 IT 신기술이 대거 적용된 것 역시 신형 싼타페의 특징으로 꼽힌다.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및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및 차로 이탈 경고(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다양한 핵심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전 모델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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