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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경기가 열린 가운데 차민규가 0.01초 차이로 네덜란드의 호바르 로렌첸에게 1위 자리를 내주며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강릉=임영무 기자] 19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경기가 열린 가운데 한국의 차민규가 0.01초 차로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14조 아웃코스에서 레이스를 펼친 차민규는 34초42 기록으로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중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6조로 출전한 노르웨이의 호바르 로렌첸이 34초 41을 기록해 0.01초 차이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모태범의 밴쿠버올림픽 금메달 이후 8년만에 500m에서 메달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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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기록으로 중간 1위를 기록한 차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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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 불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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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조하게 남은 경기 바라보는 차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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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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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초 차로 금메달을 딴 호바르 로렌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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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쉽지만...'그래도 값진 은메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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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차민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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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만에 500m에서 되찾은 '메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