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사이 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10일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1차전 경기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1차전 경기에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북한 노동장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이날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문 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 중간에 앉아 이들의 얘기를 경청하며 중재자(?) 역할을 해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얼떨결에 중재자 역할'

'너희들끼리만?...'

'난 오늘 판문점'

'넘어오면 안됩니다 ㅎㅎ'

'남한이 낯설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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