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삐컷] '비장의 무기?'…의문스러운 상자 등장
입력: 2018.02.08 15:55 / 수정: 2018.02.08 15:56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등 예술단원들이 8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정박 중인 만경봉 92호에서 하선하는 가운데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상자를 들고 있다. /동해=임세준 기자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등 예술단원들이 8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정박 중인 만경봉 92호에서 하선하는 가운데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상자를 들고 있다. /동해=임세준 기자


[더팩트ㅣ동해=임세준 기자]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등 예술단원들이 8일 오후 강원도 동해시 묵호항에 정박 중인 만경봉 92호에서 하선하는 가운데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상자를 들고 있다.

북한 예술단의 방남 공연은 2002년에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이후 15년 만이며 공연에 참석하는 인원만 140여 명에 달해 역대 최대 규모이다. 북측 공연단은 평창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 공연을 마친 뒤 서울로 이동해 11일 국립극장에서 공연하고 귀환할 예정이다.

남성 단원들만 들고 내리는 의문의 상자
남성 단원들만 들고 내리는 의문의 상자

작은 상자는 한 손으로 들고
작은 상자는 한 손으로 들고

뒤이어 등장한 대형상자
뒤이어 등장한 대형상자


여러 명이 함께 상자를 들고 있다.
여러 명이 함께 상자를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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