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경기 지시하는 세라 머리-박철호 감독
입력: 2018.02.05 00:00 / 수정: 2018.02.09 17:10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4일 오후 인천 선학링크에서 스웨덴과 친선 평가전을 벌였다. 세라 머리 총감독(오른쪽)과 박철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 4일 오후 인천 선학링크에서 스웨덴과 친선 평가전을 벌였다. 세라 머리 총감독(오른쪽)과 박철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인천=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인천=사진공동취재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4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인천선학국제빙상장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과 스웨덴 대표팀과의 평가전이 열린 가운데 세라 머리 총감독과 박철호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평창올림픽 B조(한국, 스위스, 스웨덴, 일본)에 속한 한국은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세라 머리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북한의 에이스 정수현을 포함해 려송희, 김은향, 황충금 등 4명의 북한 선수를 출전시켰다.

단일팀은 16분 16초, 17분 50초에 각각 레베카 스텐버그, 한나 올슨에게 골을 내줬으나 18분 15초에 박종아가 만회 골이 넣었다. 스웨덴은 1피리어드 종료 12초를 남기고 에리카 그람이 추가골을 넣어 단일팀을 앞서갔다. 단일팀은 이후 팽팽한 경기를 벌였지만 추가 득점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사진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