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특사 방문 관련 논란을 설명하기 위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가운데)이 김성태 국회 운영위원장(오른쪽)과 함께 운영위원장실 앞 복도에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문병희 기자 |
[더팩트ㅣ국회=문병희 기자] UAE 특사 방문 관련 논란을 설명하기 위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가운데)이 김성태 국회 운영위원장(오른쪽)과 함께 운영위원장실 앞 복도에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겸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이날 운영위원장 자격으로 임 비서실장을 만나려 했지만 사무실이 잠겨 부득이 장소를 원내대표실로 변경했다.
김성태 국회 운영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
표정이 살짝 굳고... 이유는 운영위원장실이 잠겨 있기 때문. |
방 주인 김성태 위원장도 문이 잠겨 못들어가고... |
일단 인사부터 합시다. |
'하하하...' |
내 방이 정말 잠겼나? |
잠겼다... |
웃음이 터진 임 비서실장 |
임 실장, '이렇게 복도에서 마냥 있어야하는 건가...' |
김 위원장, '문 열어 달라고 해볼게요' |
누군가와 통화하는 김 위원장, '뚜뚜... 뚜뚜...' |
문 열기 실패한 김 위원장... 결국, '원내대표실로 갑시다'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서 만나는 자리가 아닌데... 뭔가 꺼림칙 |
원내대표실로 신속히 이동 |
운영위원장 자격으로 원내대표실로 들어서는 '좀 이상한 상황' |
원내대표실에서 임 실장을 맞이하는 건 '문재인 개헌 NO' 문구 |
자리 잡고 다시 인사하는 김 위원장과 임 실장 |
잠긴 문 때문에 체면 구긴 김성태 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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