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가 아닌 2달러' 지난 2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 있는 킬링필드 유적지에서 아이들이 철조망 너머로 여행객에게 돈을 구걸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
[더팩트 | 프놈펜(캄보디아)=이덕인 기자] '순수의 나라' 캄보디아 왕국. 인도차이나반도 서남부에 있는 베트남과 라오스, 타이와 국경이 접해 있고 크기는 대한민국의 두배 정도다. 프랑스와 타이, 일본 등의 식민 지배 그리고 독재자 폴 포트의 급진 공산주의 정권으로 자국민 200만명 학살이라는 슬픈 역사를 지닌 킬링필드까지. 그들의 '삶'을 마음 한켠에 고이 담아 본다.
곳곳에 아름다움을 품은 감성적인 국가 '캄보디아' |
'킬링필드'에서 희생자의 유골을 기리는 안타까운 손길 |
슬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줄 선 사람들 |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유적지, '앙코르와트' |
그곳에서 누군가 준 음료를 나눠 마시는 순수한 아이들 |
잠시 눈을 감고 그들의 '삶'을 느껴봅니다. |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선 여인 |
신체 장애에도 불구하고 살기 위해 거리를 누비는 남자 |
고급차가 그저 신기한 아이들 |
메콩강을 힘차게 나아가는 소금쟁이처럼... |
'그들의 삶'도 절망 뒤에 희망으로 나아가길. |
thelong0514@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