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참혹한 모습'…제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
입력: 2017.12.22 12:20 / 수정: 2017.12.22 15:50
22일 오전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은 건물 전체가 불에 타버려 참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천=임세준 기자
22일 오전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은 건물 전체가 불에 타버려 참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천=임세준 기자


[더팩트ㅣ제천=임세준 기자] 22일 오전 충북 제천시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은 건물 전체가 불에 타버려 참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3시 53분쯤 충북 제천시 하소동의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스포츠센터는 포항 지진 당시 많은 피해를 발생시켰던 건물 필로티 구조의 건물로, 1층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며 발생한 연기와 유독가스가 주차장에 연결된 건물 출입구를 통해 급속도로 유입됐을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측하고 있다.

참혹한 화재현장
참혹한 화재현장

화재현장 주변은 경찰들로 통제되어 있다.
화재현장 주변은 경찰들로 통제되어 있다.

2층 찜질방에는 시민들이 다급히 빠져나온 흔적이 남아 있다.
2층 찜질방에는 시민들이 다급히 빠져나온 흔적이 남아 있다.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건물 전체가 화염에 휩싸였다

국과수와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감식반이 화재현장에서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국과수와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감식반이 화재현장에서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국과수와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감식반이 2층 목욕탕을 확인하고 있다.
국과수와 경찰 등 유관기관 합동감식반이 2층 목욕탕을 확인하고 있다.

화재건물 벽면에 외장재가 녹아내린 모습이 보이고 있다.
화재건물 벽면에 외장재가 녹아내린 모습이 보이고 있다.

손쓸 겨를 없이 순식간에 참혹한 현장으로 변해버린 스포츠 센터
손쓸 겨를 없이 순식간에 참혹한 현장으로 변해버린 스포츠 센터

limsejun0423@tf.co.kr
사진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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