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한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에서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낀 채 공부하고 있다. 노량진 학원가에선 지난달 29일 결핵 확진 환자가 나왔다. /김세정 인턴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인턴기자] 최근 수험생들이 밀집된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노량진 학원가에서 결핵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8일 저녁 노량진동에 위치한 한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에서 수험생들이 마스크를 낀 채 공부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건당국이 확진 환자와 접촉한 500여명 중 250여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검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일반인 250여명도 검사를 받았지만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학원가에서 한 수험생이 마스크를 낀 채로 횡단 보도 앞에 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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