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SK 최태원 차녀 최민정 전역, '조금 야윈 모습이지만 강해진 면모'
입력: 2017.12.01 00:00 / 수정: 2017.12.01 00:00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 예비역 중위가 30일 전역한 가운데 지난 2014년 소위 임관식때(오른쪽)와는 달리 조금 야윈듯한 모습이었지만 성숙된 여군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인천=임세준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 예비역 중위가 30일 전역한 가운데 지난 2014년 소위 임관식때(오른쪽)와는 달리 조금 야윈듯한 모습이었지만 성숙된 여군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인천=임세준 기자


[더팩트│임영무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 최민정 예비역 중위가 30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서 전역해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왔다. 10시께 간단한 전역 신고 절차를 마친 최 중위는 동료의 차량 옆자리에 앉아 부대 정문을 빠져 나왔다. 최 중위는 동기로 보이는 운전자와 가벼운 대화를 나누며 취재진을 의식하지 않고 정문을 통과한 뒤 부대 인근에 대기하고 있던 차량에 올라 귀가했다.

지난 2014년 소위 임관식때와 비교해 조금 야윈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제법 군인다운 당당함이 눈길을 끌었다. 전역 행사가 따로 없는 탓에 아버지 최태원 회장과 어머니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따로 참석하지 않았다. 최 중위는 전역후 바로 서울 워커힐 호텔로 이동해 가족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소위 임관식때 참석했던 어머니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전역날 부대를 찾지 않았다.
지난 2014년 소위 임관식때 참석했던 어머니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은 전역날 부대를 찾지 않았다.

지난 2014년 11월 소위 임관식에서 최 중위가 경례를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소위 임관식에서 최 중위가 경례를 하고 있다.


전역후 일반인으로 돌아온 최 중위가 부대 인근에서 전화를 하고 있다.
전역후 일반인으로 돌아온 최 중위가 부대 인근에서 전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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