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기획] 하늘에서 본 평창올림픽 경기장, '공정률 98%' 전경
입력: 2017.10.15 13:00 / 수정: 2017.10.15 13:00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공정률 98% 14일 하늘에서 바라본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와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 올림픽플라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남용희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 공정률 98%' 14일 하늘에서 바라본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와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 올림픽플라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평창·강릉=남용희 기자]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4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평창과 강릉은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으로 준비된 이번 올림픽은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동안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다. 또 이번 올림픽은 동계올림픽으로는 처음이자, 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인 만큼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회 경기장 전체 공정률은 평균 98%로 경기장 주변 1시간 거리의 호텔과 콘도미니엄 등 클라이언트그룹용 우수 숙박시설을 관람객용 숙박시설로 전환하고 손님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강릉-평창-정선을 잇는 교통망도 어느 정도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총 15개의 종목 중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는 평창에서 열리며, 빙상 종목은 강릉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독특한 오각형 구조 특이한 모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올림픽플라자. 이곳에서 평창 올림픽의 개·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독특한 오각형 구조' 특이한 모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올림픽플라자. 이곳에서 평창 올림픽의 개·폐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끝나면 철거? 지난 9월 말 공사를 완료한 후 무대 등 시설물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올림픽플라자. 재미있는 사실은 올림픽 기간 동안 총 네 번의 행사(올림픽 개·폐회식과 패럴림픽 개·폐회식)가 마무리되면 경기장을 철거한 뒤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체육시설)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 끝나면 철거?' 지난 9월 말 공사를 완료한 후 무대 등 시설물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올림픽플라자. 재미있는 사실은 올림픽 기간 동안 총 네 번의 행사(올림픽 개·폐회식과 패럴림픽 개·폐회식)가 마무리되면 경기장을 철거한 뒤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체육시설)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계올림픽 꽃, 스키점프 동계올림픽 주무대가 될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이 스키점프대는 2009년 완공됐고 지금도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동계올림픽 꽃, 스키점프' 동계올림픽 주무대가 될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이 스키점프대는 2009년 완공됐고 지금도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아찔한 스키점프대 남자 라지힐과 단체전이 열리는 라지힐 K-125 출발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
'아찔한 스키점프대' 남자 라지힐과 단체전이 열리는 '라지힐 K-125' 출발 지점에서 바라본 모습.

뱀 모양의 경기장 산속 커다란 뱀 같이 보이는 이곳은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로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가 열린다.
'뱀 모양의 경기장' 산속 커다란 뱀 같이 보이는 이곳은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로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가 열린다.


막바지 작업 한창 외관은 화려하지만 자세히 바라보면 아직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막바지 작업 한창' 외관은 화려하지만 자세히 바라보면 아직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분주 완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트럭과 굴착기.
'분주' 완공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트럭과 굴착기.

하늘에서 본 선수촌 일대 선수들의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해줄 평창올림픽 선수촌.
'하늘에서 본 선수촌 일대' 선수들의 지친 몸을 편히 쉬게 해줄 평창올림픽 선수촌.


막바지 공사
'막바지 공사'

쇼트트랙 선수 헬멧 디자인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동계 올림픽의 유산이자 랜드마크적인 독창성을 가지도록 쇼트트랙 선수 헬멧을 디자인 컨셉트에 반영했다.
'쇼트트랙 선수 헬멧 디자인'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 아레나. 동계 올림픽의 유산이자 랜드마크적인 독창성을 가지도록 쇼트트랙 선수 헬멧을 디자인 컨셉트에 반영했다.

이곳도 막바지 작업 중
'이곳도 막바지 작업 중'


다양한 행사 가득 다가오는 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은 다양한 행사로 대회를 홍보 중이다.
'다양한 행사 가득' 다가오는 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은 다양한 행사로 대회를 홍보 중이다.


어서오세요! 완벽한 시설 갖춰가는 평창올림픽, 올림픽 성공 기원합니다~
'어서오세요!' 완벽한 시설 갖춰가는 평창올림픽, 올림픽 성공 기원합니다~

nyh5504@tf.co.kr
사진기획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