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가운데, 국회의원 겸직 장관인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투표를 하고 있다.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가운데, 국회의원 겸직 장관인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투표를 하고 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는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에 대해 국회의장을 포함한 여야 299명 의원 중 구속 중인 배덕광 자유한국당 의원을 제외한 298명이 재석해 모두 투표했다. 이중 과반 이상인 160명이 찬성해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134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기권은 1표, 무효는 3표로 집계됐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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