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무선사업부장(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국내 출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덕인 기자 |
[더팩트 | 이덕인 기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국내 출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는 64GB 모델 기준 109만 4500원이며 256GB 모델은 125만 4000원으로 확정됐다. 기본 모델 109만 원대는 역대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갤럭시노트8'의 출고가가 높아진 이유는 스펙 경쟁으로 인해 비싼 부품이 탑재됐기 때문이다. '갤럭시노트8'은 역대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세계 최초 듀얼 광학식 손떨림 방지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전 제품 기본 6GB 램 등을 탑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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