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마광수 교수 영결식이 7일 오전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가운데 한 조문객이 마광수 교수의 영정사진을 바라보고 있다. |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고(故) 마광수 교수 영결식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리고 있다.
마광수 교수는 지난 1991년 소설 '즐거운 사라'를 출간했으나 음란물 제작·반포 혐의로 구속되면서 예술과 외설의 경계에 대한 격렬한 논쟁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극심한 우울증을 겪다 지난 5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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