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의혹에 휩싸인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서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다. |
[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뇌물수수 의혹에 휩싸인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서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대표는 "안보와 민생의 심각한 이중 위기 국면에서 야당의 대표로 막중한 소임을 다하지 못하고 사려 깊지 못했던 저의 불찰로 맣은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다만 실체적 진실은 조만간 명명백백히 밝혀진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혜훈, "오늘 저는 바른정당 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 |
"실체적 진실은 조만간 명명백백히 밝혀질 겁니다" |
취임 74일 만에 불명예 퇴진한 이혜훈 대표 |
'착잡한 표정' |
잘 되지 않는 표정관리 |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
'저 괜찮아요' |
'애써 웃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