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른바 '사드'가 주민과 배치 반대를 주장하는 시위자들을 지나쳐 가고 있다./남윤호 기자 |
[더팩트 | 성주=남윤호 기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가 예고된 7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을 지나는 사드 수송차에 성주 군민들이 던진 참외가 터지고 있다.
새벽까지 이어지는 경찰과 대치 |
트럭 사이에 호흡 곤란을 호소하는 환자 |
사드 배치 반대, 지켜보는 눈들 |
대치중 끌려가는 시위자 |
우리 마을 맨발로 지킨다 |
인간띠를 이어 밤새 소성리 주민들 |
대치의 흔적 |
소성리에 아침 해가 밝고... |
이어지는 대치 |
사드 배치 앞두고 긴장감 고조 |
도로로 나가 사드 막으려는 사람들 |
차를 맨손으로 들어 옮기는 경찰 |
도로 점거하는 집회 참가자들 |
차에서 끌려 나온 참가자 |
'밀자' |
경찰 바라보는 소성리 주민 |
제압 끝에... |
사드는 참외를 맞으며... |
무사히 성주로 |
서로 다른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
그리고 사드가 지나간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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