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0시를 기점으로 MBC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김장겸 MBC 사장과 임원진이 총파업에 참석하지 않은 근무자들을 찾아 독려하고 있다./사진제공=MBC

[더팩트 | 남윤호 기자] 체포영장이 발부된 뒤 잠적 논란이 일었던 김장겸 MBC 사장이 4일 새벽 총파업에 참석하지 않은 근무자들을 찾아 독려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부당노동행위 혐의 조사에 불응해 지난 1일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 사장은 4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MBC에 출근해 임원들과 TV 주조정실, 라디오 주조정식, 보도국 뉴스센터 등을 돌며 방송 시설 운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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