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포토] '역사관 논란 해명'…식은땀 흘리는 박성진 장관 후보자
입력: 2017.08.31 15:41 / 수정: 2017.09.01 15:55

역사관 논란에 있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해명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역사관 논란에 있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해명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더팩트 | 이덕인 기자] 역사관 논란에 있는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해명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박 후보자는 2015년 2월 '미래를 위한 새로운 대학교 연구 및 교육 모델 창출'이라는 연구보고서를 냈고, 이 보고서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정신세계를 '자유민주주의 나라 건설에 대한 열망'이라고 평가하는 등 이 전 대통령의 독재를 옹호한 대목이 있다. 또 박 후보자는 대한민국 건국 시점을 1948년으로 인식, 문재인 정부의 역사관과 배치돼 비판을 받고 있다. 이를 문제 삼은 야 3당은 청와대에 박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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