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그것은 '연출'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기자회견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김 감독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뫼비우스'에 출연할 뻔한 40대 여배우 A씨를 폭행하고 베드신 촬영까지 강요한 혐의로 최근 피소당해 논란이 됐다. 영화감독 김기덕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여성영화인모임과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찍는페미, 한국독립영화협회 등 다수의 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다.
anypic@tf.co.kr
사진기획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