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6-3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승리투수가 된 장원준이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장원준의 SK와 상대 전적은 천적 수준에 가깝다.

[더팩트 | 최용민 기자]'비룡 천적' 장원준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이 4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2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K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LG를 따라 잡았다. 선발 장원준은 7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 하며 시즌 6승째를 수확했고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1회말 3점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로 선발 장원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장원준은 지난 2015년 FA로 두산에 입단한 이후 SK를 8차례 상대해 5승2패, 2.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SK 킬러다. 두산은 4연패에서 탈출하며37승 1무 35패 공동 4위위 됐고 SK는 3연전 스윕과 연승 행진을 7로 마감했다. 시즌 성적은 42승 1무 33패.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

두산이 6-3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두산이 6-3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두산이 6-3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두산 마무리 투수 이용찬

두산이 6-3으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경기 종료 후 마무리 이용찬이 포수 박세혁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SK 김동엽이 8회초 무사에서 솔로 홈런을 치고 정수성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SK 김동엽이 8회초 무사에서 솔로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SK 김동엽이 8회초 무사에서 솔로 홈런을 치고 김인호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SK 김동엽이 8회 초 무사에서 솔로 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두산 정진호가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두산 정진호가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두산 정진호가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두산 정진호가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두산 정진호가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두산 김재호가 1회말 1사 1루 오재일의 유격수 앞 땅볼때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

두산 김재호가 1회말 1사 1루 오재일의 유격수 앞 땅볼때 2루에서 아웃되고 있다.

SK 선발 문승원 1회부터 홈런을 포함해 연타를 허용하며 4실점하자 힘겨워하고 있다.

SK 선발 문승원 1회부터 홈런을 포함해 연타를 허용하며 4실점하자 힘겨워하고 있다.

SK 선발 문승원 1회부터 홈런을 포함해 연타를 허용하며 4실점하자 힘겨워하고 있다.

1회말 무사 1, 2루서 두산 김재환이 우월 3점포를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1회말 무사 1, 2루서 두산 김재환이 우월 3점포를 치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1회말 무사 1, 2루서 두산 김재환이 우월 3점포를 치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1회말 무사 1, 2루서 두산 김재환이 우월 3점포를 치고 박건우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1회말 무사 1, 2루서 두산 김재환이 우월 3점포를 치고 에반스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

SK 선발투수 문승원

SK 선발투수 문승원

SK 선발투수 문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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