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세준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 빅뱅 탑이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탑은 의경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씨와 대마초를 4회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경찰은 A씨를 조사하던 중 탑과 함께 피웠다는 진술을 확보해 탑의 머리카락 등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와 의무경찰 복무가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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