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과천=이덕인 기자]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의 동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더위를 피하고 있다.
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등 평년보다 4~6도 높은 편이며, 이른 고온현상은 주말인 24일까지 지속되다 25일 수그러들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대공원의 동물들은 폭염을 어떻게 견디고 있을까요? |
더위에 지친 호랑이들은 '그늘에서 낮잠을 즐기네요' |
꿀잠 중 |
산악지대에 사는 아이벡스도 폭염에 '멍~' |
그늘 밑에 누워있는 말레이곰 |
살기 위한 곰(?)부림 |
더위 먹은(?) 원숭이 |
쳐다보지만 말고 바나나 좀 주라고~! |
물을 찾은 반달가슴곰 가족 |
까치들도 차례대로 물을 먹고~ |
순서를 기다리는 까치 |
우물에 빠질듯한 비둘기 |
물에서 나올 생각 전혀 없는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
얼굴만 '빼꼼' |
점박이 물범도 '수영에 심취~' |
미지근한 수영장에 살짝 짜증? |
세이블앤틸롭, '오늘 왜이리 덥니~' |
공사를 하든 말든 관심 없는 하마 |
폭염은 동물들도 참기 힘들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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