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남용희 기자] '2017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가 9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희망의 운동화를 관람하고 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운동화를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스리랑카의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1700여 켤레의 운동화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리랑카에 희망의 운동화를 전달 김용복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정책관(왼쪽에서 세 번째)

nyh5504@tf.co.kr
사진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