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천=문병희 기자] 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 3라운드 경기가 28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가운데 이지현(문영그룹)이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이지현은 같은 조 조정민(문영그룹)과 17번 홀까지 9언더파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조정민은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8언더파로 내려 앉았으나 이지현은 파세이브를 기록해 우승을 확정지었다.
9언더파 공동 1위 상태로 18번 홀 그린으로 들어서는 조정민과 이지현(양쪽 끝) |
비장한 모습으로 그린에 들어서는 이지현 |
여유 있게 그린으로 들어서는 조정민 |
18번 그린까지 9언더파 동점 |
연장은 없다. |
하지만 조정민은 보기를 기록. 최종 8언더파 |
더욱 신장하게 퍼팅을 준비하는 이지현 |
조정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긴장된 퍼팅 |
이지현은 파를 기록하며 9언더파 우승 확정 |
짜릿한 우승! |
끝까지 최선을 다한 조정민과도 인사 |
사진부 photo@tf.co.kr